또다시 한 달째 이어지는, 낯선 사람들 앞에서 몸을 드러내는 의식. 오늘은 트렌치코트 안에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채 붐비는 쇼핑센터를 거닐며, 아무것도 모르는 구경꾼들에게 전략적으로 맨 가슴과 매끈하게 제모한 음부를 드러낸다. 놀란 표정을 보는 짜릿함에 젖꼭지가 굳어지며, 점점 더 대담한 장소를 찾아 위험천만한 자위 행위를 이어간다. 매달 경계를 넓혀가는 오늘, 붐비는 엘리베이터 안에서의 노출과 문이 살짝 열린 도서관 화장실에서의 은밀한 자위까지. 한 달째 이어지는 노출증의 향연이다.

⏱ 3:18 엄마